AI를 위한 파트너십 확대
비어는 데이터 및 분석에 대한 협업 확대도 설명했는데, 이는 리인벤트 행사에서 발표된 여러 AWS 개선사항 및 제품과 맥을 같이한다. 주요 발표 사항에는 기업 데이터의 단일 뷰를 제공하는 세이지메이커 통합 스튜디오와 세이지메이커 레이크하우스가 있다.
예를 들어 JP모건은 AWS 퓨전을 활용해 투자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데이터 관리 플랫폼과 분석을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비어는 여러 데이터 소스 간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고 기관 고객에게 대규모 데이터 기반 접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비어는 “JP모건은 엑사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AWS 글루(Glue)와 같은 데이터 관리 도구의 도움으로 기술을 현대화하고 구축하는 과정에서 AI를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는 안전한 엔드-투-엔드 데이터 및 AI 플랫폼에서 검색, 액세스, 상호 운용,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회사는 다음 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할 동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