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IT 기술 격차 해소의 혁신적 해결책으로 주목
생성형 AI가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업무를 자동화하며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IT 역량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는 다음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역량 격차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다.
- 사이버 보안 지원: 생성형 AI는 24시간 연중무휴로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며 실시간으로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 숙련된 사이버 보안 전문가 부족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정보 관리: 생성형 AI는 조직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검색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IT 전문가들이 문제 해결과 새로운 기술 습득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가상 비서 및 IT 지원: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는 비밀번호 재설정,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 접근 권한 관리,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과 같은 일상적이거나 반복적인 IT 작업을 처리한다. 업무량이 줄어들기에 IT 직원은 보다 복잡하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 지속적인 학습 및 개발: 생성형 AI 기반 학습 플랫폼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직원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 그 외에도 생성형 AI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각 조직의 고유한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화가 가능하다.
IT 역량 격차 해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조직은 생성형 AI라는 혁신적 해결책을 도입하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CIO 인식 조사에 따르면, 30%의 기업만이 IT 및 비즈니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나머지 70%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을 탐색하지 않고 있다. 앞서 나가는 CIO는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다음 단계는 생성형 AI의 도입 장벽 극복부터 조직 변화 관리까지 효과적인 구현 방안을 이해하는 것으로, 두번째 기사에서 이를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결론
급격한 기술 발전 속도에 조직이 발맞추려 노력하는 상황에서, IT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현행 전략들의 한계점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현재의 접근법은 단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나, 장기적 성공을 위해 필요한 확장성과 비전이 부족하다. 그런 면에서 생성형 AI는 즉각적인 역량 격차를 메우고 보다 탄력적이고 혁신적인 IT 인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번째 기사에서 CIO가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조직을 혁신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정을 살펴보겠다.
*필자 모나 리델(Mona Liddell)은 IDC의 CIO 임원 연구팀의 리서치 매니저다. 리델은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를 위한 정량적 기반 연구와 관련 마케팅 콘텐츠의 작성, 분석, 제공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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