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이번 협업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생성된 버추얼 트윈이 사용자의 물리적 공간에 나타나게 된다. 애플 비전 프로의 고급 카메라, 센서 및 추적 기능은 버추얼 트윈이 높은 정확도로 주변의 물리적 세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는 다쏘시스템의 새로운 ‘3DLive’ 비전OS 앱은 올해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통해 독특하고 강력한 모델링, 시뮬레이션, 제조, 훈련, 운영 방식이 가능해지며 모든 산업 분야와 역할에 걸쳐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엘리사 프리스너 다쏘시스템 기업 전략 및 플랫폼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3D는 현실과 가상을 결합한 새로운 세계를 위한 보편적인 언어이며, 우리 세대가 세계를 표현하는 방식의 핵심이다”라며 “고객들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이 협력 관계는 거대하고 고도로 다각화된 고객 기반에 독특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