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오케스트레이터가 웹 브라우저 작동, 로컬 파일 탐색, 파이썬 코드 작성 및 실행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도록 전문 에이전트에게 지시하는 한편,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오류 복구를 위한 계획을 세운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대로라면 오케스트레이터 에이전트는 에이전트포스에서 에이전트 루프를 제어하는 세일즈포스의 아틀라스 추론 엔진(Atlas reasoning engine)과 유사하다.
마그네틱-원 내부의 다른 네 가지 하위 에이전트로는 웹서퍼(WebSurfer), 파일서퍼(FileSurfer), 코더(Coder) 및 컴퓨터 터미널이 있다.
웹서퍼는 크롬 기반 웹 브라우저에서 작업을 관리할 수 있는 LLM 기반 에이전트다. 파일서퍼는 마크다운 기반 파일 미리보기 애플리케이션을 통제해 다양한 유형의 로컬 파일을 읽을 수 있다. 코더는 코드 작성, 다른 에이전트로부터 정보 수집, 분석 및 새로운 아티팩트 생성을 담당한다. 한편 컴퓨터 터미널 에이전트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에 콘솔 셸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며, 해당 콘솔 셸에서 코더의 프로그램이 실행되거나 새로운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