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 디스플레이가 확장되면 2,000×1,600 화소의 해상도를 갖는 14인치 디스플레이는 2,000×2,350 화소의 16.7인치 디스플레이로 변신한다. 디스플레이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데는 약 10초 정도가 소요된다. 내장된 OLED 디스플레이는 120Hz의 주사율과 400니트(Nit) 밝기를 제공한다.
14인치에서 16.7인치로 디스플레이가 확장되면 약 50% 정도의 화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씽크북 워크스페이스(ThinkBook Workspace)라는 기능을 통해 분할 화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앱과 도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용 위젯도 있다.
AI PC를 표방한 씽크북 플러스 6 롤러블은 성능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시리즈 2, 썬더볼트 4(Thunderbolt 4) 포트 2개, 와이파이 7(Wi-Fi 7), 블루투스 5.4 등을 지원한다. 저장 공간은 1TB SSD(PCIe Gen4), 메모리는 듀얼 채널 32GB DDR5x RAM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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