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데이터 서비스로 알려졌던 데이터버스의 파워페이지, 파워포털, 파워앱스, 파워오토메이트, 가상 에이전트는 모두 스페셜올림픽 프로그램 제공 솔루션의 일부다. 이를 통해 현장 프로그램 직원들은 경기장에서의 활동 같은 중요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다. 쿡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쿡은 클라우드 서비스 배포를 통해 선수와 직원들이 “더 많이 경기에 참여”하고 서류 작업에 시간을 덜 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최종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게 하면서 프로그램 운영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클라우드의 다양한 이점을 통해 선수, 자원봉사자, 코치, 관리자, 기부자, 모금 담당자 등 스페셜올림픽 커뮤니티 모든 구성원은 시간을 “존중”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잘 설계된 CRM이 있으면 선수들은 한 번만 등록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매 대회마다 반복해서 등록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