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브랜드 정의 활동부터 핵심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거의 모든 영역으로 AI를 크게 확장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임원들은 AI가 매출 성장에 기여하는 비중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1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응답자들은 2025년 AI 지출을 위한 전용 IT 예산이 19% 증가하는 가운데, IT 예산 외의 AI 지출은 52%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매출 중 AI에 대한 IT 지출 비중은 1.04%, IT 외 AI 지출은 2.28%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소매 및 소비재 조직에는 최소 13개의 기능 영역이 있는 만큼, 최고 경영진은 각 영역에 대한 투자를 면밀히 파악하고 기업 전체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과 도구를 조정해야 한다. IT 사업부는 중복을 피하고 전반적인 사업 전략과 일관되게 일치하도록 협력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