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시스템즈는 또한 신임 CEO로 우드슨 마틴을 선임하며 차세대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리더십 체계를 갖췄다고 언급했다. 우드슨 마틴은 즉시 CEO 직무를 시작하며, 창업자 파울로 로사도는 이사회 의장 및 전략 고문을 맡는다.
로사도는 “기업이 고유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웃시스템즈를 시작했다. 포르투갈의 작은 차고에서 출발해 매출 5억 유로를 넘기기까지, 이 성과는 함께해 준 팀과 파트너, 그리고 중요한 시스템을 아웃시스템즈에 맡겨준 고객 덕분이다. 이제 회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시점이며, 우드슨 마틴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을 성장시킨 풍부한 경험과 고객 중심의 리더십, 그리고 강력한 조직 문화 구축 역량을 모두 갖춘 인물이다. 그가 이끄는 다음 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CEO 우드슨 마틴은 세일즈포스와 비즈니스오브젝트(Business Objects)에서 다양한 글로벌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세일즈포스에서 18년간 근무하며 앱익스체인지(AppExchange) 부문 총괄 EVP로서 1,000만 건 이상의 설치와 7,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15만개 이상의 고객사를 아우르는 기술 생태계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