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EO 샘 알트만은 “독일은 기술적 전문성, 학문적 우수성, 산업 혁신으로 유명하며, 이는 독일이 AI 도입의 세계적 선도국가가 된 것이 당연한 결과”라며 “독일 사무소 개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 기업들, 기관들이 AI의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무역투자청은 또한 이번 지사 설립이 EU AI 법 제정 이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유럽의 AI 규제 환경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픈AI의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으며, 뉴욕, 시애틀 등에 지사를 넓히는 동시에 유럽에도 거점을 늘리고 있다. 2023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아일랜드 더블린,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스위스 취리히에 오픈AI 지사가 존재한다. 이 외에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에도 사무소가 존재한다.
jihyun.lee@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