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CIA 직원을 비롯해 DOGE의 대규모 퇴직 제안을 수락한 직원 중 기관 차원의 IRM 팀에 소속된 이는 몇 명이었는지, 그리고 자델호프가 언급했듯이 평균적으로 퇴사하는 인력의 80%가 정보를 가져간다면 얼마나 많은 데이터가 유출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조치로 인한 실제 피해 규모는 언제 드러날까?
수천 명의 정부 직원이 지난 몇 주 동안 직업적, 개인적 혼란을 겪었다. 대부분은 직장에 대한 충성도를 유지하겠지만, 다수의 법칙에 따라 신뢰를 깨는 사람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훔치거나, 중요 데이터를 파괴하거나, 다른 유해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
미국 방첩 및 보안 센터(NCSC)가 지난 12일 링크드인에 게시한 “모든 유출은 우리를 약화시킨다”라는 의견은 타당하다. NCSC는 해당 게시물에서 “기밀 정보의 무단 공개로 인한 실제 또는 잠재적 국가 안보 피해를 평가하기 위해 정부 전체에 걸쳐 피해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정보 무단 공개는 적대국에게 미국의 가장 진보된 정보 출처와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