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응답자의 66%가 기업용 AI 인프라 플랫폼 위에서 직접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60%는 기존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에이전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은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며, 데이터와 가까운 위치에서 실행되는 배포 방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클라우데라는 설명했다.
또 AI 에이전트 도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는 개인정보 보호(53%),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40%), 높은 구현 비용(39%) 등이 손꼽혔다.
아바스 리키 클라우데라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AI 에이전트가 이제 실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자동화, 효율성,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수백 개의 모델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품질의 잘 관리된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