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과거에 인텔이 하드웨어를 먼저 설계하면 파트너들이 이를 작동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을 스스로 알아내야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상이 변했다. 이제는 그 접근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야 한다. 앞으로는 문제 자체에서 시작할 것이다. 즉, 고객이 실제로 해결하려는 과제와 처리해야 하는 워크로드가 무엇인지부터 파악할 것이다. 그런 다음 거기서부터 역으로 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2.0’ 사고방식을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소프트웨어를 우선시하는 설계 철학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분석가들은 구체적인 내용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발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퓨처럼 그룹(The Futurum Group)의 CEO 다니엘 뉴먼은 “분명히 드러난 것은 탄이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인재에 투자하며, 회사가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경쟁할 수 있는 더 강력한 로드맵을 만드는 데 집중할 전망이라는 점이었다”라고 분석했다.
뉴먼은 새로운 리더십의 확실성이 파트너와 직원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신중한 낙관론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답변보다 질문이 더 많은 상황이다. 이는 최근 부임과 앞으로 필요한 것에 대한 명확한 철학을 고려할 때 예상되는 일이다. 그 철학은 여러 면에서 이전과 뚜렷하게 대조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