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의 양적 혁신팀 리서치 디렉터인 란지트 아트왈은 “기기가 오래될수록 총소유비용(TCO)이 증가한다”라며, 몇 년마다 노트북을 재제조하면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트왈은 전반적으로 기업에서 구형 노트북을 더 오래 사용한다는 생각이 “변화를 싫어하는 IT 부서에게 업무 부담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토스의 솔루션 매니저인 세바스티앙 비베르는 관찰된 기기 수천만 대 중 96%가 이미 윈도우 11과 호환된다는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대부분의 기업이 윈도우 11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했으며, 윈도우 11 보안의 핵심 하드웨어 구성 요소인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2.0을 지원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아트왈은 노트북 수명 주기 연장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는 아토스의 비전에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조직 내 여러 부문을 설득해야 하는 문제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그는 “지속 가능성은 CIO의 주요 의제가 됐으며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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