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에 따르면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5명의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2년 연속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 국내 데이터 전문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본사로부터 인정받았다.
스노우플레이크에 의하면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 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해 왔다. 현재는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도입한 넥슨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의 기술 전략을 이끌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국내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축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콘텐츠 제작(Content Creation) ▲논의 주도(Lead Discussions) ▲스노우플레이크 전문성(Snowflake Expertise) ▲지원(Supporting Others) 4가지 기준으로 데이터 슈퍼히어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콘텐츠를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등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포럼, 유저 그룹 및 커뮤니티 행사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활동이 주요 평가 요소다. 선정된 이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데이터 클라우드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 및 기능 활용법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커뮤니티 회원들의 멘토로 활동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