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AI 모델을 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은 개인, 사회,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신제품과 도구를 개발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오픈소스 AI의 비용 효율적인 작업 방식이 없었다면 일자리 창출, 지식 접근, 신약 연구와 같은 필수 분야에서 세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이러한 혁신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메타(Meta)가 자사의 오픈소스 AI 모델인 라마(LIama)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과 의료 분야 사례를 공개하면서, ‘비용 효율적인 오픈소스 AI’의 가치를 강조했다. 초기 도입과 구축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AI 플랫폼이나 솔루션에서 라마와 같은 오픈소스가 절실하다는 설명이다.
첫 번째 사례로 소개된 곳은 미국 오클라호마에 본사를 둔 라이트시(WriteSea)로, 라마를 사용해 AI 커리어 코치인 ‘잡 서치 지니어스(Job Search Genius)’를 구축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구직 시장에서 직장을 찾고 있는 수많은 지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훈련을 제공하는 데 AI를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