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리콜 기능의 출시를 연기했다. 사용자의 데스크톱 화면을 정기적으로 캡처하는 이 논란의 이제 12월에 프리뷰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처음 공개된 리콜, 당초 6월에 윈도우 인사이더 가입자에게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이 데이터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제기하면서, 출시 계획이 10월로 연기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콜의 출시를 다시 연기했다고 밝혔다.
윈도우 선임 제품 관리자 브랜든 르블랑은 성명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리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가 시간을 들여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원래 10월로 예정되었던 리콜은 12월에서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사용하는 윈도우 인사이더에게 프리뷰로 제공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