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과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는 네트워킹, 운영, 클라우드 담당자 505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공동 진행했다.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95%는 인터넷이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80%는 인터넷과 클라우드 환경이 네트워크 사각지대를 만든다고 보고했으며, 78%는 지난 몇 년 동안 네트워크 복잡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응답자의 76%는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문제 해결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고 답했다
네트워크 운영 팀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물은 클라우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네트워크 운영을 가장 어렵게 만드는 요인에 대한 응답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클라우드 환경(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62%
- 규모(수많은 디바이스, 트래픽, 스키마 등): 55%
- 필요한 역량 부족: 41%
- 오탐 알림: 41%
- 원격 근무 직원: 40%
- 알림 폭주(다른 알림, 소음 등을 유발하는 알림): 39%
- 차세대 기술(5G, 400gE, SD-WAN, SDN 등): 34%
- 네트워크 운영 인력 부족: 34%
- 부적절한 운영 도구: 31%
- IoT 디바이스: 30%
응답자는 기술적 요인이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를 어렵게 한다고 지적했지만, 숙련된 인력 부족도 복잡하고 분산된 네트워크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드컴은 기업들이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해 서드파티 리소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내부 인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